나영석 PD의 tvN 새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은 배우 신구,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인도네시아 발리의 인근 섬에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이다.
첫 방송 전 공개된 ‘윤식당’의 공식 포스터에는 신구,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의 따뜻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해당 포스터에는 네 배우가 식당 앞에 나란히 서서 햇살같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보는 이마저 행복하게 하고 있다.
평소 요리 실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윤여정은 ‘윤식당’의 메인셰프이자 사장님이다.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에서 나영석 PD와 호흡을 맞추며 큰 인기를 얻은 신구와 이서진은 각각 글로벌 손님을 맞이하는 ‘알바생’과 재정담당 ‘이상무’ 역할을 맡았다. 특히 신구의 영어 실력이 상당했다는 후문이다.
배우 정유미는 전쟁 같은 주방에서도 사랑스러운 보조셰프로 활약한다. 데뷔 이래 10년 동안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한사코 거절해온 정유미는 나영석 PD의 거듭된 설득에 ‘윤식당’ 출연을 결심하면서 예능에 처음 도전하게 됐다. 때문에 정유미가 ‘윤식당’을 통해 기존 영화, 드라마에서 보여주던 모습과 달리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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