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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 양홍원 최하민에 勝, “이제 아티스트 같아 …증명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18 12:52
2017년 3월 18일 12시 52분
입력
2017-03-18 12:45
2017년 3월 18일 12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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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 양홍원 최하민에 勝, “이제 아티스트 같아 …증명했다”
‘고등래퍼’ 양홍원이 사실상의 결승전 상대 최하민을 꺾었다.
17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에서는 양홍원과 최하민의 맞대결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양홍원이 속한 서울강서 지역은 기리보이, 서출구와 무대를 꾸며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588점을 받았다. 심사위원 해쉬스완은 "다른 세계에 있는 친구 같다"고 호평했다.
경인동부 지역의 최하민은 스윙스와 호흡을 맞춰 못지않은 무대를 꾸몄으나 581점에 그쳐 패자부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경인 서부, 부산 경상, 서울 강서 팀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됐다. 패자부활전은 오는 22일 고등래퍼 공식 온라인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godl**** 양홍원은 자기랑 잘 안 맞는 기리보이 비트 하고도 잘했고.. 증명했는데 왜” “u570**** 가사가 잘 들리고 이제 아티스트 같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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