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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달빛낙원 DJ 하차, “배우 활동 준비”…후속은? 강다솜 아나의 ‘잠못드는 이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20 14:48
2017년 3월 20일 14시 48분
입력
2017-03-20 14:46
2017년 3월 20일 14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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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정아 인스타그램
MBC라디오 ‘박정아의 달빛낙원’을 진행하던 가수 박정아가 26일을 끝으로 DJ에서 하차한다.
박정아 측 관계자는 20일 “지방 공연을 시작한 뮤지컬과 더불어, 향후 드라마 참여 등 배우 활동을 준비하고자 아쉽게 하차 결정을 했다”고 전했다.
2015년 11월 ‘박정아의 달빛낙원’의 문을 연 박정아는 그동안 밝은 에너지와 따뜻한 진행으로 청취자와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낙원’이라는 뜻으로 본인이 직접 ‘달빛낙원’의 타이틀을 짓기도 했다.
걸그룹 ‘쥬얼리’ 출신인 박정아는 연기자로서 영역을 넓히며 드라마 ‘화려한 유혹’, ‘오나의 귀신님’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뮤지컬 ‘영웅’의 설희 역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박정아의 달빛낙원’ 후속으로는 MBC 아나운서국 소속 강다솜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잠못드는 이유’가 밤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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