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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송하윤-안재홍, ‘쌈, 마이웨이’서 호흡…“6년째 연애中”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22 09:57
2017년 3월 22일 09시 57분
입력
2017-03-22 09:53
2017년 3월 22일 09시 53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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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재홍(씨엘엔컴퍼니), 송하윤(JYP엔터테인먼트)
배우 송하윤과 안재홍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호흡을 맞춘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측은 22일 송하윤과 안재홍의 캐스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제작진 측에 따르면 송하윤과 안재홍은 ‘쌈, 마이웨이’에서 6년째 연애 중인 청춘 커플로 등장한다.
‘내 딸, 금사월’ 이후 1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송하윤은 ‘쌈, 마이웨이’에서 홈쇼핑 회사의 계약직 상담원 백설희 역을 맡았다.
‘쌈, 마이웨이’를 통해 KBS 드라마에 진출하게 된 안재홍은 홈쇼핑 회사의 정규직 대리 김주만 역을 맡는다. 6년이란 세월동안 여자 친구의 지극정성 뒷바라지로 번듯한 회사원이 된 인물이다.
딱히 대단할 것도 없고, 장남에 시누이가 둘이나 되는 최악의 조건을 가졌지만 송하윤에게 안재홍은 최고의 남자다. 송하윤은 안재홍이 정규직 사원이 된 것도 자랑스럽다.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마이너리그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앞서 박서준, 김지원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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