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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혜, 26세에 결혼한 ‘1남1녀’ 엄마…‘영애씨’에서 리얼 만삭 열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22 19:28
2017년 3월 22일 19시 28분
입력
2017-03-22 19:26
2017년 3월 22일 1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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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캡처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의 ‘영채’ 정다혜(32)가 배우와 엄마로서의 삶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면서 그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85년생인 정다혜는 26세의 이른 나이에 결혼해 1남1녀를 두고 있는 엄마다.
정다혜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9’가 방송되던 2011년 10월 10세 연상의 미국 유학파 출신 사업가와 결혼했다. 정다혜는 지인의 소개로 남편을 만나 친분을 이어오다 8개월 가량 교제 후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2012년 ‘막돼먹은 영애씨’ 출연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정다혜는 프로그램에서 하차하지 않고 출산 전까지 ‘만삭 열연’을 펼쳤다.
2013년 1월 아들 상윤 군을 출산한 정다혜는 마취제도 쓰지 않는 이른바 ‘자연주의 출산’으로 진통만 90시간을 한 끝에 아이를 출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2015년 7월엔 딸을 품에 안아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한편 정다혜는 22일 공개된 bnt와의 인터뷰에서 “실제로 ‘영애씨’ 출연 중에 결혼을 했다. 임신하고 출산하는 모습까지 담겼다”며 “‘영애씨’는 마치 영채라는 캐릭터와 정다혜의 컬래버레이션 같다. 영채는 또 다른 나”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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