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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광희, 처음에 게이인 줄” 이지혜 “광희, 여자 많이 좋아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23 14:53
2017년 3월 23일 14시 53분
입력
2017-03-23 14:52
2017년 3월 23일 14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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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방송이 광희를 동성애자로 오해했었다고 밝혔다.
추성훈은 22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SBS '정글의 법칙'에서 광희를 처음 봤다"라면서 "그때 광희가 게이인 줄 알았다"고 말해 놀라게 했다.
추성훈은 "말투나 외양을 보고 광희가 게이라고 오해했지만 얘기를 나눠보니 광희가 여자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이지혜는 "광희, 여자 많이 좋아해요"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추성훈은 "광희가 한국에서 여자한테 인기가 없는 것 같은데 일본에서는 꽤 먹히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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