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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든든한, 내조의 여왕”…심진화, 남편 김원효에 ‘간식차’ 보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24 12:07
2017년 3월 24일 12시 07분
입력
2017-03-24 12:03
2017년 3월 24일 12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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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그맨 SNS
개그우먼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를 위해 특급 내조에 나섰다.
24일 개그 공연팀 '쇼그맨' 공식 SNS에는 "김원효에게 심진화가. ‘웃찾사’ 첫 녹화하는 남편을 위해. 이게 바로 내조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원효를 위해 준비한 심진화의 간식차와 그 앞에서 미소를 짓고 있는 김원효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최고의 개그맨 김원효', '우리 남편 잘 부탁해요'라는 달달한 플랜카드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심진화는 이날 SBS '웃찾자-레전드 매치' 첫 녹화를 앞둔 김원효를 응원하기 위해 간식차를 보냈다.
한편 김원효는 개그맨 김재욱과 함께 '웃찾사' 첫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며 소아암 환아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웃찾사' 공연에 초대한다고 밝혀 주변을 훈훈하게 만든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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