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가수 이승기와 현충원에서 듀엣 무대를 선보인 가수 은가은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은가은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 실검에 오르다니 ㅎㅎ 역시 이승기 선배님 파워가 대단하십니다. 같이 뜻깊은 날 노래 함께 부를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짱 멋지시구 성격두 짱 좋으시구 므흣므흣 #서해수호의날 #기념식 나라를 위해 고생하고 계시는 국군장병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은가은이 순백의 의상을 입고 청순미를 발산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이날 은가은은 대전시 유성구 갑동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열린 정부 주관 제2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 국민대합창 때 무대에 올라 상병 이승기와 함께 노래를 했다. 은가은과 이승기가 나란히 서서 노래를 하는 모습이 언론 보도를 통해 전해진 후 은가은은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한편 2013년 데뷔한 은가은은 작은 체구와 달리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해 ‘폭풍가창녀’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다. 또한 수많은 팔로워를 지녀 ‘SNS여신’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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