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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고등래퍼 최하민, 양홍원과 ‘불꽃 진검 승부’…승자는 누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25 12:30
2017년 3월 25일 12시 30분
입력
2017-03-25 12:12
2017년 3월 25일 12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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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고등래퍼’ 캡처
고등래퍼 최하민과 양홍원이 날카로운 진검 승부를 펼쳤다.
최하민과 양홍원은 24일 Mnet ‘고등래퍼’의 ‘1대1 배틀’에서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랩 대결을 선보였다.
‘1대1 배틀’은 무작위로 호명된 참가자가 자신과 대결할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패배한 사람은 무조건 탈락하게 됐다.
이날 양홍원과 최하민은 마지막까지 호명되지 않아 다시 운명처럼 1대1 배틀을 하게 됐다. 앞서 파이널 유력 후보인 양홍원과 최하민은 2전 1승 1패라는 동률의 기록을 얻은 바 있다.
이날 두 사람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각자의 스타일을 살린 수준급의 랩 실력을 보여줬다.
이에 다른 참가자들은 “비와이와 씨잼이 맞붙은 셈”, “사실상 결승 경기다”라고 극찬했으며, 심사위원인 서출구도 “양홍원은 기술 점수 10점, 최하민은 예술 점수 10점”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Mnet ‘고등래퍼’는 두 사람의 대결 결과를 공개하지 않았다. 이후 스윙스와 최하민이 대기실에 등장하는 모습은 공개됐으나, 양홍원이 탈락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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