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박해진, 헝가리도 넘나드는 ‘특수 요원’…“허를 찌르는 캐릭터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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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29일 11시 22분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공식 홈페이지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공식 홈페이지
한류스타 박해진이 드라마 ‘맨투맨’에서 특수 요원으로 분한다.

박해진은 오는 4월 21일에 첫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의 주연 김설우로 활약한다. 앞서 드라마 ‘맨투맨’ 측은 최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박해진이 등장한 티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영상 속 박해진은 헝가리 감옥에서 수갑을 찬 채 등장해 긴장감을 자아냈으며, 이후 대저택에서 민첩하게 상대방을 제압하는 등 완벽한 특수 요원의 모습을 보여줬다.

박해진의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에 따르면, 박해진이 분한 ‘김설우’는 국정원 내부에서도 소수의 상급자들만이 알고 있는 비밀 요원으로, 임무 완수 성공률 100%를 자랑한다.

드라마 ‘맨투맨’ 관계자는 “박해진이 연기한 김설우는 작전 중엔 완벽 요원, 브로맨스에서는 허를 찌르는 입체적인 캐릭터가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이 다가 아니다. 그의 전작들과도 다른 새로운 캐릭터로 본방송에서 어떤 그림을 보여주게 될 지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은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후속으로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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