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SNS 근황 보니…둘째 유산 아픔에도 노홍철 챙기는 의리男 “생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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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29일 13시 33분


박명수 둘째 유산

사진=박명수 인스타그램
사진=박명수 인스타그램
방송인 박명수 부부가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박명수의 소셜미디어 근황도 눈길을 모은다.

박명수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돌아이야 생일 축하해^^♡#노홍철 #전현무 #잡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박명수, 전현무가 이달 31일 생일을 앞둔 노홍철과 함께 케이크를 놓고 축하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은 박명수 아내의 유산 소식이 이날 전해지면서 더욱 주목받았다. 이날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를 인용, 박명수의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지만 최근 유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산의 아픔을 의연하게 극복하며 노홍철의 생일을 챙기는 박명수의 의리 있는 모습에 응원을 건냈다.

누리꾼들은 “힘내세요” “좋은 일만 있길 바랄게요” “마음 잘 추스르시길” “아내 분 잘 위로해주시길”이라며 격려와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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