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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 남동생 결혼식 축가 하다 ‘오열’? 스틸컷 보니 ‘기대 만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30 11:27
2017년 3월 30일 11시 27분
입력
2017-03-30 11:22
2017년 3월 30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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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남동생 결혼식 축가를 연습하다가 눈물을 쏟는다.
31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98회에서는 박나래가 절친한 개그맨들과 남동생의 결혼식을 축하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박나래는 하나뿐인 남동생의 결혼식을 위해 양세형, 김지민, 김기욱, 김영희 등 인기 개그맨 군단을 총출동 시켜 축가를 선보일 예정. 박나래는 축가 음원까지 직접 작업할 정도로 동생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고.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을 보면, 박나래는 축가 연습을 하다 눈물을 펑펑 흘리고 있다. 박나래는 “아… 나 못할 거 같아”라며 눈물을 터뜨렸지만, 스파르타식으로 연습을 강행하는 동료 개그맨들 때문에 눈물을 닦지도 못하고 노래와 안무를 소화해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사회를 맡은 양세형은 박나래의 눈물을 멈추게 하려고 짓궂은 멘트를 농담으로 던져 모두를 폭소케 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다른 스틸컷에서는 결혼식 현장에서 박나래와 동료 개그맨들이 선글라스를 쓴 채 코믹한 안무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겨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나래와 개그맨 군단은 우여곡절이 가득한 준비 과정에도 ‘빵빵’ 터지는 축가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박나래와 개그맨 군단의 결혼식 축가 공연은 31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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