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이민이 선배 가수이자 자신의 어머니인 최혜영의 반대를 무릅쓰고 가수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제이민은 30일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제이민은 ‘가수 최혜영 씨의 딸’이라는 청취자의 지적에 “맞다”면서 “엄마가 ‘그것은 인생’ 등으로 유명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제이민은 “가수로 데뷔하기 전에 엄마가 반대했다”면서 “제가 고집을 부려서 데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제이민은 지난 19일 방송한 ‘복면가왕’에 출연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당시 제이민은 김윤아의 ‘봄날을 간다’를 열창했다. 제이민은 얼굴이 공개된 후 ‘봄날은 간다’를 선곡한 이유에 대해 “보아 씨와 같이 연습생 시절을 보냈는데,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것이 좋아 컨트리 록을 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포크 록을 많이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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