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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해피투게더’ 혜리 “매니저 몰래 남친 만나려 현관문 종 뗐다” 깜짝 고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31 10:58
2017년 3월 31일 10시 58분
입력
2017-03-31 10:50
2017년 3월 31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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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해피투게더3’
그룹 걸스데이 멤버 겸 연기자인 혜리가 매니저 몰래 남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현관문 종을 뗀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혜리는 30일 KBS2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혜리는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데뷔 전에 헤어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매니저 몰래 남자친구를 만나러 나가기 위해 숙소 현관문에 달려있던 종을 뗀 적도 있다”며 “힘들었다. 그래서 결국 헤어졌다”고 고백했다.
또한 혜리는 중학교 시절 연애담도 거침없이 꺼냈다. 그는 “중학교 때 다른 학교 친구와 사귀고 있었는데, 나를 좋아하던 우리 학교 남학생과 싸웠다더라”라며 10대 당시에도 인기가 많았음을 강조했다.
한편 혜리가 소속된 그룹 ‘걸스데이’는 지난 27일 앨범 ‘GIRL`S DAY EVERYDAY #5’를 발매했으며, 이날 타이틀곡 ‘I'll be yours’는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머물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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