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PD가 새롭게 선보인 포맷의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이 방송 2회 만에 순간 최고 시청률 10%를 돌파했다.
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전파를 탄 케이블 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 2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9.6%(유료 플랫폼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12.5%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1회 시청률은 6.2%로 전주 대비 3.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tvN 채널의 타깃 시청층인 남녀 20~40대 시청률을 살펴보면, 평균 5.8%, 최고 7.5%를 기록해 지상파를 포함한 전(全)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또 남녀 10대부터 50대까지 각 연령별 시청률도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해 모두 동시간대 1위로 나타났다.
이날 ‘윤식당’ 2회에서 시청률이 최고 12.5%까지 치솟은 장면은 첫 장사를 마치고 숙소에 도착한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새롭게 합류한 신구를 위해 알콩달콩 저녁식사를 준비하던 장면이다. 신구의 취향을 잘 알고 있는 이서진의 제안으로 김치찌개를 끓이고 고기를 구워 정성이 가득한 푸짐한 저녁식사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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