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 신의 한 수”…‘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박형식, 달달 이마 뽀뽀+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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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4월 2일 12시 54분


사진=JTBC 방송화면
사진=JTBC 방송화면
배우 박형식과 박보영이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달달한 키스신을 선보였다.

지난 1일 방한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12회에서 봉순(박보영 분)과 민혁(박형식 분)은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애를 시작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박형식의 달달한 눈빛·스킨십 연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민혁은 봉순을 아무도 없는 세미나실로 데리고 가 봉순을 벽으로 밀치고 달콤한 고백을 이어갔다. 민혁은 봉순에게 고백에 대한 답을 달라고 했다가 “너 말 안 해도 된다. 다 보인다”라고 했다. 봉순이 부끄러워하는 표정을 짓자 민혁은 봉순에게 키스하려다 이마에 입을 맞췄다.

다음은 드디어 키스신이었다. 민혁은 워크숍을 핑계로 봉순과 바닷가에서 데이트를 했다. 민혁이 해변에서 하트 반쪽을 그리고는 “나 여기 서있을 건데 나한테 올래?”라고 하자 봉순은 나머지 하트 반쪽을 그리고는 민혁에게 다가갔다. 그런 봉순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던 민혁은 봉순에게 입을 맞췄다.

시청자들 다수는 “이번 박보영 박형식 캐스팅은 신의한수. 두 사람 케미 어쩔(zzeu****)” “빨리 범인잡고 멍뭉커플 달달하게 가자(kong****)” “단역들 너무 많다. 걔네 쫌 줄이고 형식이 보영이 알콩달콩 많이 보여주세요(wume****)”라는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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