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전 40kg대의 날씬한 몸매로 남들의 부러움을 샀던 김계연(62)씨. 출산 후 불어나기 시작한 체중은 40대가 되면서 무려 16kg이나 증가했다. 결국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단식을 하며 체중을 줄였다. 하지만 요요현상으로 다이어트 전보다 체중은 더욱 늘어나고 말았다. 심지어 잦은 다이어트로 근육이 약해지며 골다공증과 척추분리증까지 얻게 됐다.
과연 어떤 문제가 있었던 걸까. 제작진은 단백질 섭취와 연관 있다고 보고 단백질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다이어트 고민을 지닌 체험단 10인이 식판 다이어트 체험군과 식물성 단백질인 귀리, 대두를 섭취하는 체험군으로 나눠 실험에 동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