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위너가 4일 발표한 신곡이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컴백을 알린 가운데 위너 멤버들이 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해 눈길을 끈다.
앞서 위너는 지난 4일 오후 4시 싱글앨범 ‘페이트 넘버 포(FATE NUMBER FOR)’로 1년 2개월 만에 컴백했다. 위너의 신곡 ‘REALLY REALLY(릴리릴리)’는 5일 오전 기준으로 각종 음원 차트 실시간 1위를 기록하는 등 대중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위너는 4일 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다려줘서 고맙고, 늘 변함없이 있어 줘서 고마운 오늘”이라고 밝히며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위너 멤버인 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는 5일 오전 공식 인스타그램에 “우리 여기 있다. 일어나자마자 위너둥절”이라고 적으면서 사진을 올리는 등 팬들과 적극 소통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가 각각 모습을 반만 드러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위너는 자신들의 팬클럽을 언급하며 “감동의 물결. 늦게까지 연습하느라 힘들었던 피곤이 싹 가시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에 팬들도 “축하축하”, “음원 차트 들어갈 때마다 정말 벅차다”, “1위 할 자격 있어”라는 댓글을 달며 긴 공백 기간 끝에 돌아온 위너를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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