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남호연·구혜리 열애 인정…“교제한 지 오래된 커플”

개그맨 남호연과 구혜리가 열애 중이다.

남호연 소속사 기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언론을 통해 “남호연과 구혜리가 교제한지 꽤 오래 됐다”며 두 사람이 오랜 커플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남호연과 구혜리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 함께 출연 중인 커플이다. 강재준-이은형, 김민기-홍윤화 커플을 배출한 가운데 또 하나의 공식 커플이 추가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또 “아직 결혼을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며 결혼은 이른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남호연은 2005년 ‘웃찾사’를 통해 데뷔했으며 구혜리는 SBS 14기 공채 개그맨 출신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