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미도 미모의 여동생, 박보검과 무슨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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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4월 7일 10시 10분


사진=해피투게더3
사진=해피투게더3
배우 이미도가 친동생이 박보검과 나라니 앉아 영화를 봤는데, 여동생이 너무 긴장해 '얼음'이됐다고 밝혔다.

이미도는 6일 KBS2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미도와 함께 영화 ‘아빠는 딸’에 출연한 배우 신구·정소민·이일화·윤제문이 스튜디오를 달궜다.

이날 MC 전현무는 이미도의 여동생과 박보검이 함께 영화관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이미도는 “동생이랑 ‘아빠는 딸’ 시사회에 갔는데 내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박보검이 와서 동생 옆에 앉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저는 다른 곳에 앉았는데 동생이 옆을 보더니 얼음처럼 굳어버렸다”며 “그 이후 동생 영혼이 가출해버렸다. 굉장히 코믹한 영화였는데 보는 내내 한 번도 웃지를 않았다”고 말해 좌중을 웃게 만들었다.

또한 MC들은 이미도의 친동생이 미인이라고 극찬했다. 이에 이미도는 “동생이 예쁜 건 아닌데 나랑 다르게 아담하고 귀여운 편”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미도는 지난 2004년 영화 ‘발레교습소’ 출연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직장의 신’, ‘제왕의 딸, 수백향’, ‘미세스 캅2’에 출연했으며, 영화 ‘26년’, ‘밤의 여왕’, ‘뷰티 인사이드’ 등 다수 작품에서 ‘명품 조연’으로 열연해왔다. 또한 현재 KBS2 드라마 ‘아빠가 이상해’에서는 ‘김유주’로 활약하고 있다.

이미도가 출연한 영화 ‘아빠는 딸’은 오는 12일에 개봉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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