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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무한도전’ 박보검 출연에 유재석 “광희 가고 좋은 일 생겼다” 환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09 11:58
2017년 4월 9일 11시 58분
입력
2017-04-09 11:52
2017년 4월 9일 1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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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한도전’ 특집
‘무한도전’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박보검을 크게 환영했다.
박보검은 8일 MBC ‘무한도전’ 특집 ‘2018 평창’편에 출연했다. ‘무한도전’(이하 무도) 멤버들은 박보검이 예고 없이 등장하자 당황했지만, 이내 두 팔 벌려 그를 맞이했다.
멤버들은 “꽃향기가 난다”며 “이건 보검이 살냄새야”라고 말하며 호들갑을 떨었고 유재석은 “광희 대신 박보검”이라며 환호했다. 무도 멤버인 광희는 현재 군대에 입대한 상태다.
또한 유재석은 “광희가 가고 너무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 너무 좋은 일이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하는 박보검에게 ‘3행시’를 요구했고, 박보검은 “박보검이 왔습니다. 보검이가 왔습니다. ‘검나’ 보고 싶었습니다”고 재치 있는 답변을 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박보검은 ‘무한도전’ 특집 ‘2018 평창’편에서 유재석 팀에 합류해 봅슬레이, 컬링 등 동계 스포츠 대결을 벌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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