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단독] ‘미안하다, 사랑한다’, 중국 이어 일본 리메이크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7-04-10 11:21
2017년 4월 10일 11시 21분
입력
2017-04-10 11:11
2017년 4월 10일 11시 1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2004년 방영한 KBS 2TV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일본에서 리메이크된다.
10일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7월 일본 지상파채널 TBS이 리메이크해 방송한다. 2013년 중국에서 영화로 제작된 이후 4년 만에 일본에도 진출하는 성과를 일궈내 눈길을 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소지섭과 임수정이 죽음 앞에서도 서로를 향한 애절한 마음을 숨기지 않고 사랑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절절함으로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일본 리메이크작에도 인기 연기자들이 총출동한다.
소지섭이 맡았던 차무혁은 나가세 토모야가 연기한다. 임수정 역에는 신예 요시오카 리호가 맡아 현지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차무혁과 이복형제로 출연한 정경호는 현지의 라이징 스타 사카구치 켄타로가 맡는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국내에서도 개봉한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통해 영화 팬들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특히 일본의 리메이크 소식에 드라마 팬들은 메인 OST인 ‘눈의 꽃’의 가창자에 대한 관심도 드러내고 있다. 국내 방영 당시에는 박효신이 나카시마 미카의 ‘눈의 꽃’을 리메이크해 불러 현지에서는 이 곡을 어떻게 활용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국내 방영 당시 ‘명품 드라마’로 불릴 만큼 호평을 받아 일본 반응에 대한 기대가 높다”며 “최근 애절한 로맨스 장르가 드물어 성공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생수 10병 무게…스마트폰이 만든 현대인의 고질병, 거북목과 어깨통증
尹변호인단 “내란죄 아냐… 대통령, 헌재서 입장 밝힐것”
[횡설수설/김승련]‘레이디 맥베스’에 김 여사 빗댄 더타임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