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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한끼줍쇼’ 성유리, ‘노래 한 소절’ 요청에…“CD 가져오겠다” 솔직 입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13 10:33
2017년 4월 13일 10시 33분
입력
2017-04-13 10:31
2017년 4월 13일 10시 31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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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끼줍쇼 이경규 성유리 갈무리
배우 성유리가 ‘한끼줍쇼’에서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그룹 ‘핑클’ 출신 성유리는 12일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출연해 노래를 한소절 불러달라는 강호동의 부탁에 “다음에 CD를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경규는 성유리와 함께 ‘한끼줍쇼’에 출연한 정용화에게 ‘외톨이야’를 불러달라고 요청했고, 정용화는 그 자리에서 ‘외톨이야’를 열창했다.
이후 강호동은 성유리에게 노래 한 소절을 불러달라고 요청했고, 이경규는 “죄송하지만 성유리 씨는 립싱크 가수”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성유리는 이경규의 말을 인정하며 “다음에 CD를 가져오겠다”고 답해 폭소케했다.
그럼에도 강호동의 “노래 한 소절” 요청이 계속되자 성유리는 “약속해줘~”라고 ‘한 소절’만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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