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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최강희 활약에 ‘추리의 여왕’ 시청률UP…권상우, 최강희 추리력 인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13 11:21
2017년 4월 13일 11시 21분
입력
2017-04-13 11:20
2017년 4월 13일 11시 20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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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리의 여왕 최강희 캡처
배우 최강희의 활약으로 ‘추리의 여왕’ 시청률이 상승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청률은 10.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 9.5%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한 SBS드라마 ‘사임당’은 지난주보다 0.1%P 하락한 8.5%, MBC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는 1.6%P 하락한 5.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추리의 여왕’ 12일 방송분에서 최강희는 권상우로부터 추리력을 인정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강희(설옥)는 ‘빈집털이 사건’이 단순 절도 사건이 아니라 ‘살인 사건’이라고 판단했지만, 권상우(완승)는 최강희의 말을 무시했다. 그러나 최강희는 포기하지 않고 이원근(준오)과 협력해 추리를 완성했다.
이후 권상우는 최강희의 추리가 하나씩 맞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그녀의 추리력을 인정했다. 권상우는 최강희의 도움으로 범인의 차가 집안까지 들어와 시체를 실었고, 이를 감추기 위해 바퀴자국을 지웠다는 것까지 밝혀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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