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비공개→공개→다시 비공개 “한다는거야 만다는거야?”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4월 13일 18시 51분


JYJ 멤버 박유천과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가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온 후 양측에서 보인 모호한 입장에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13일 관련 기사 댓글란에는 pick****한다는거야 만다는거야 횡설수설이야? sesi****이분인스타 스탄데, 몰랏네 유천님과 결혼할 줄이야 gkdl****동명이인 다른 황하나 아님?? whyb****여자가 문제냐 기자가 문제냐? kmar****일반인 이라는건지. 아니라는건지? 저정도 엄친아가 일반인이라고하기엔...wjdd****sns 비공개하고 입다물고 있어도 본전인데"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앞서 황 씨는 결혼 보도가 나간 직 후 일부 내용에 대해 부인하는 내용으로 불만을 표했으나 결혼에 대해서는 ‘맞다’ ‘아니다’ 내용이 없이 모호한 입장을 취했다. 그리고는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 했으나 몇 시간 만에 앞서 썼던 글을 삭제한 후 다시 계정을 공개 전환하며 결혼설을 인정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는 글을 올렸다. 그러나 얼마 후 또 다시 비공개로 전환했다.

박유천 소속사 관계자는 “황하나 씨에 대한 추측과 궁금증으로 문의가 많이 오고 있으나, 예비 신부가 일반인인 관계로 세세한 것을 밝히기 난감하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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