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류수영, 박하선 미공개 웨딩사진 공개 “결혼 후 제일 좋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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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4월 14일 08시 23분


사진=류수영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류수영 인스타그램 갈무리

배우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류수영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해투3 미공개분. 내가 찍었고, 아내가 찍어준. 삼각대. 리모컨은 정품사자”이라는 글과 함께 “셀프 웨딩 사진”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이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박하선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활짝 미소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류수영은 전날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아내 박하선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류수영은 ‘지금 완전 신혼인데 제일 좋은게 뭐냐’는 물음에 “제일 좋은 건 퇴근하는 것”이라면서 “선배들이 왜 퇴근을 좋아하시나 했는데 집에 갈 때가 되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류수영은 “아직은 집에 가도 데이트하는 것만 같다”면서 “결혼하기 전에는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얘기를 많이 하는 사람이 많지 않나. 나는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류수영은 “둘만의 우주가 생겼다”면서 “돌아갈 곳이 여기인 것 같더라. 여행을 가도 그 곳이 집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류수영은 ‘출근할 때 뽀뽀도 하느냐’는 물음에 “엘리베이터 앞에서 한다”면서 “신발 안 신고 나와서 해주는 게 좋더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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