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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걸스데이가 뭔데?”…소진, 공항서 ‘욕’먹은 사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14 14:00
2017년 4월 14일 14시 00분
입력
2017-04-14 13:56
2017년 4월 14일 13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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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인생술집‘ 캡처
그룹 걸스데이가 공항에서 욕먹은 사연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걸스데이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걸스데이는 공항에서 겪었던 황당한 일화를 전했다. 소진은 "40대 남성분이 공항에서 사진을 요청했는데 해줄 수 없어 사인을 해드렸다"고 입을 열었다.
소진은 "그런데 사인을 받던 그 남성분이 갑자기 '걸스데이가 뭔데'라며 화를 내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매니저까지 폭행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유라는 "나중에 공항 안에서 그 남자를 다시 마주쳤는데 나를 보고 욕을 했다. 그래서 나도 화가 나서 '우리 매니저 왜 때리냐'고 맞받아쳤다"고 말했다.
또 혜리는 "그런데 그걸 본 기내에 계신 분들이 위로해주시고 편지 등을 써주셔서 감동을 받았다"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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