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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문 술이 또 발목…스케줄 차질, ‘재기’ 날갯짓 멈추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15 22:25
2017년 4월 15일 22시 25분
입력
2017-04-15 14:53
2017년 4월 15일 14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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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DB)
음주 운전 물의 후 재기에 시동을 걸던 윤제문이 또다시 술과 관련된 논란으로 발목이 잡혔다.
자숙하던 윤제문은 최근 KBS2 해피투게더 JTBC 비정상회담 등 방송 예능 프로그램에 오랜만에 출연하며 재기를 노렸다.
해피투게더에서는 박명수와 기싸움을 하며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몰아 넣었고, 비정상회담에서는 세대간 갈등과 소통을 논하며 음주운전으로 추락한 이미지를 살리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최근 언론과의 공식적 미팅자리에서 인터뷰 취소 소동을 빚어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15일 한 매체는 윤제문이 최근 영화 '아빠는딸' 홍보를 위한 인터뷰 자리에서 술이 덜 깬 모습으로 인터뷰에 응했다가 한 기자가 "쉬시는 게 나을 것 같다"고 하자 홍보팀에게 "(인터뷰) 다 취소시키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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