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첫 등장서 “제작진 양아치라던데…” 돌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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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4월 16일 1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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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개그맨 양세찬과 배우 전소민이 SBS '런닝맨' 멤버로 첫 등장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양세찬과 전소민이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소민은 "마음 단단히 먹고 왔다"고 소감을 밝히며 등장했지만, 멤버들이 없자 "왜 아무도 안 계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으로부터 꽃을 받은 전소민은 "원래 잘해주는 분들이 아니라고 들었다"며 "'제작진은 양아치다'라는 말도 들었다"고 돌직구를 날려 제작진을 당황시켰다.

이어 양세찬이 등장했다. 양세찬과 전소민은 악수를 하며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하루 종일 우리 이름이 걸려있더라. 열애설 난 줄 알았다"고 했다.

이후 전소민은 제작진의 모든 행동에 의심을 가지며, 주변을 계속해서 살피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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