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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김의성 발언’에 탄력?…계속된 SNS 활동 ‘화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17 08:29
2017년 4월 17일 08시 29분
입력
2017-04-17 08:23
2017년 4월 17일 0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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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인스타그램
배우 김의성이 설리 SNS를 비난하는 누리꾼들에게 돌직구를 날려 화제인 가운데, 설리의 SNS가 화제다.
설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900원이라고 적혀 있는 가격표를 왼손 약지에 반치러럼 붙이고 찍은 사진이었다.
앞서 김의성이 최근 진행한 남성지 '맥심' 인터뷰가 16일 공개됐다. 그는 설리를 향한 일부 누리꾼들의 과도한 비난 여론에 대해 "상식과 멍청함의 차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설리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다. 자신이 선택한 방법으로 스스로를 표현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거기 쫓아가서 ‘감 놔라 배 놔라’ 하고 ‘인생 이렇게 살면 안 된다’ 등 충고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일침을 놓았다.
인터뷰 공개된 후 김의성과 설리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악했고, 설리의 SNS를 향한 관심이 집중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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