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방탄소년단 SNS 등장…뷔와 어떤 인연?

사진=방탄소년단 SNS 갈무리

배우 박보검이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공식 소셜미디어에 등장했다. 이들은 어떤 관계일까.

박보검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방탄소년단의 “제주”라는 짧은 글이 담긴 트윗을 리트윗했다.

박보검이 리트윗한 방탄소년단 트위터 사진엔 박보검과 방탄소년단 멤버 뷔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보검과 뷔는 유채꽃을 배경으로 개성 넘치는 표정을 지어보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박보검과 뷔는 음악방송을 통해 친해지게 됐다. 박보검은 지난해 2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음악방송 덕분에 (뷔와) 친해졌다”면서 “음악방송에서 끝나고 그 친구가 저에게 다가와서 ‘내일도 칸타빌레’라는 드라마 잘 봤다고 ‘자기 친구가 같이 촬영을 했었다’고 했다. 드라마 재미있게 잘 봤다고 하면서 연락처를 주고받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보검은 “그때 바로 당시에는 못 주고 받았다”면서 “같이 촬영했던 친구에게 제 연락처를 받아서 저한테 먼저 연락을 줘서 그때부터 서로에 대해 알게됐다”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