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슬리피 “우결 종영…이국주와 곧 끝날 것 같다”

사진=SBS 제공

힙합 듀오 언터쳐블 멤버 슬리피가 “이국주와 곧 끝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슬리피는 18일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슬리피는 현재 출연 중인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우결이) 종영이라고 듣긴 했는데 (제작진이) 비밀이라더라. 그런데 기사가 나갔다”며 “곧 이국주랑 끝날 것 같다. 반 이혼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슬리피와 개그우먼 이국주는 ‘우결’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어 슬리피는 “‘우결’을 하면서 살이 많이 쩠다. 맛있는 것을 많이 먹어서 그런 것 같다”며 “살이 좀 찌니 사람이 보기 좋다고 하더라. MBC ‘진짜 사나이’에 출연할 때는 몸무게가 65~66kg 정도였다. 지금은 78kg 정도”라고 말했다.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