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류태준, 박영선 보자마자 “누나!”···남다른 친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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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4월 19일 10시 04분


배우 류태준이 박영선과의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원조 톱 모델 박영선이 새 친구로 출연했다.

이날 류태준은 제작진이 성춘향 왔다며 새 출연자를 언급하자 "안 믿는다"며 의심반 기대반으로 친구를 마중하러 나갔다.

친구의 정체는 박영선.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박영선은 설레는 마음으로 멤버들을 기다렸다.

류태준은 성춘향이 박영선임을 확인하고는 "누나!"라고 외치며 다가갔다.

알고보니 두 사람은 이미 친분이 있었던 것. 류영선 박영선은 과거 모델 활동을 할 시절 같은 소속사 선후배였다.

류태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박영선과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박영선이 우상이었던 터라 이번 만남이 설레고 반가웠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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