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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한당’ 설경구 “임시완 사랑한 것 같다” …임시완 “저는 사랑 안 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19 14:33
2017년 4월 19일 14시 33분
입력
2017-04-19 14:16
2017년 4월 19일 14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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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불한당’ 포스터
배우 설경구가 “영화를 찍으면서 임시완을 사랑한 것 같다”고 밝혔다.
설경구와 임시완은 19일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설경구는 “(임시완과) 브로맨스 얘기를 많이 하시던데, 임시완을 사랑도 하고 질투도 했다”며 “사랑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임시완은 “저는 사랑 안했다. 사랑까지는 아니고, 그저 ‘케미’가 좋았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어 “촬영 전 선배님(설경구)을 잠깐 만났는데 잘해주셨다. 특히 현장에서 편하게 해주셨다. 분위기가 노는 느낌이었는데 그게 사랑인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설경구)와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임시완)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액션 영화로, 오는 5월 개봉한다.
앞서 ‘불한당’은 13일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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