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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바른 청년 옥택연, 軍 입대 전 ‘열일’…드라마 ‘구해줘’서 서예지와 호흡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19 14:52
2017년 4월 19일 14시 52분
입력
2017-04-19 14:38
2017년 4월 19일 14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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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DB
그룹 2PM 옥택연이 최근 영화, 드라마에 쉬지 않고 출연하는 등 ‘열일’하고 있어 관심이 모인다.
19일 OCN 드라마 ‘구해줘’ 측은 가수 겸 배우 옥택연, 배우 서예지, 우도환, 정해균, 윤유선 등 캐스팅을 확정 짓고 올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옥택연은 백수 청년이자 군수의 아들인 한상환 역으로 분한다. 상환은 훤칠한 키에 잘생긴 외모, 따뜻하고 유쾌한 성격을 지닌 캐릭터로 서울에서 전학 온 임상미(서예지 분)를 사이비 종교 집단으로부터 구출하려 애쓰게 된다.
1988년생인 옥택연은 서른을 앞뒀다. 그는 허리 디스크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음에도 두 차례 허리 수술을 받고 미국 영주권을 포기할 만큼 현역 군 입대의 의지를 불태워왔다.
올해 현역 군 입대 할 것이라고 알려진 그는 최근 영화 ‘시간위의 집’ 출연부터 패션 화보 촬영,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드라마 ‘구해줘’까지 쉬지 않고 맹활약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옥택연 진짜 열일의 아이콘이다 응원해(best****)”, “재밌겠다 빨리 보고 싶다 옥택연 기대된다(moon****)”, “옥택연 군대 간다고 하지 않았음?(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웹툰 ‘세상 밖으로’가 원작인 드라마 ‘구해줘’는 어느 날 골목에서 마주친 한 여자로부터 ‘구해줘’라는 말을 듣게 된 백수 청년들의 활약상을 담은 본격 사이비 스릴러다. OCN ‘듀얼’의 후속으로 7월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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