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5월 29일 현역 입대 확정…“獨모델 여친 미초바 어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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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4월 19일 16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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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테파니 미초바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스테파니 미초바 인스타그램 캡처
래퍼 빈지노가 오는 5월 29일 현역으로 입대하는 가운데 그의 독일 출신 연인인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에게 관심이 쏟아진다.

빈지노 소속사 일리네어레코즈 측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빈지노가 다음달 29일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리네어레코즈 측은 “빈지노는 입대 전까지 IAB 스튜디오의 아트워크와 재지팩트의 앨범 작업에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빈지노의 입대 소식이 알려지자 온라인에는 그의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빈지노는 2015년 5월부터 미초바와 공개 열애를 해왔다. 미초바는 독일 출신 모델로 미국과 독일에서 활동하면서 빈지노와 장거리 연애를 해왔다. 두 사람은 자주 만나지 못하지만 종종 SNS에 데이트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날 온라인에 “독일 미초바 곰신 되는건가(hyuk****)”, “아이고 미초바 우짜냐(dbsw****)”, “군대 너무 늦게 갔네. 독일인 여자친구는 어쩌냐(noma****)”, “미초바 면회오면 부대 난리나겠구만(crem****)”, “독일 곰신…그래도 원래 장거리 연애했던 커플이라 군대 때문에 헤어지진 않을 듯(xrox****)”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빈지노는 제349차 의무경찰 선발시험에 지원을 했다. 하지만 빈지노는 시험장에 가지 않았고 육군 현역으로 입대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987년생인 빈지노는 늦은 나이에 현역 군 복무를 하게 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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