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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연예 뉴스 스테이션] 김선민 영화감독, 암 투병 끝 세상 떠나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7-04-20 06:57
2017년 4월 20일 06시 57분
입력
2017-04-20 06:57
2017년 4월 20일 0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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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리베가스’의 김선민 감독이 19일 암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43세. 김선민 감독은 서울예대 영화과를 졸업하고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영화를 공부한 여성감독이다. 서울 가리봉동 쪽방에서 살아가는 여성노동자의 이야기를 담은 단편영화 ‘가리베가스’로 2005년 미쟝센단편영화제 최우수상, 서울여성영화제 단편경선 우수상 등을 받았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1일 오전.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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