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 이소라·유희열·윤도현·노홍철, “외국 가서 버스킹”…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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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4월 20일 15시 23분


사진=JTBC제공
사진=JTBC제공
이소라·유희열·윤도현·노홍철이 ‘비긴어게인’에서 호흡을 맞춘다.

JTBC ‘비긴어게인’ 측은 20일 뮤지션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과 음악·여행을 사랑하는 노총철 총 네 사람이 출연 멤버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비긴어게인’은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연출은 오윤환 PD가 맡았다. 이소라·유희열·윤도현·노홍철은 ‘비긴어게인’에서 연고가 없는 국외로 떠나 거리 버스킹을 한다.

이에 음악적 장르가 서로 다른 이소라·유희열·윤도현이 ‘비긴어게인’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JTBC 관계자는 “노홍철과 세 뮤지션의 색다른 ‘케미’도 볼거리다”며 “한국에서 이미 최고의 반열에 오른 뮤지션과 그들의 히트곡이 말이 통하지 않는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라고 전했다.

‘비긴어게인’은 오는 6월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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