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예성 “악역 해보고 싶다…로맨스는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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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4월 20일 18시 49분


사진=SBS제공
사진=SBS제공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이 ‘컬투쇼’에서 “악역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예성은 20일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하고 싶은 연기나 맡고 싶은 배역이 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저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를 찍고 싶다”며 “로맨스는 하고 싶지 않다. 어려운 역할부터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예성은 “저는 10년 동안 연기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드렸는데 팀 내에서 보컬을 맡고 있다보니 기회가 잘 안 왔다”며 “또 저보다 잘생긴 친구들과 함께 하다보니 상대적으로 기회가 5~10년 정도 늦게 왔다. 그 동안 꾸준하게 열심히 준비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예성은 지난 2005년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해 현재까지 활약하고 있는 실력파 가수이다.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낸 그는 JTBC 드라마 ‘송곳’과 OCN 드라마 ‘보이스’에서 조연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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