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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 “지용아 이모는 곧 마흔인데…” 아이유 ‘팔레트’ GD 랩에 심쿵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22 14:20
2017년 4월 22일 14시 20분
입력
2017-04-22 14:18
2017년 4월 22일 14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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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가 김이나가 아이유의 '팔레트'에 담긴 빅뱅 GD의 랩 가사에 대해
22일 김이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태 본 지디 가사 중 제일 심쿵하다. 지용아 이모는 말야 이제 곧 마흔인데 말 놔서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아이유 #팔레트 #너무좋아 #곡잘썼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가사 속 GD의 표현을 패러디해 자신의 나이를 간접적으로 드러낸 표현이다.
GD의 랩은 "지은아 오빠는 말이야 지금 막 서른인데 나는 절대로 아니야 근데 막 어른이 돼", " 너보다 다섯 살 밖에 안 먹었는데 스물 위 서른 아래 고맘때", "애도 어른도 아닌 나이 때 그저 나일 때 가장 찬란하게 빛이 나"라는 내용이다.
이날 아이유의 '팔레트'는 발매 직후 각종 음원 사이트 1위를 석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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