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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성웅 활약에 ‘맨투맨’ 시청률 4%대 유지…박해진, 박성웅 보디가드 나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23 10:27
2017년 4월 23일 10시 27분
입력
2017-04-23 10:26
2017년 4월 23일 10시 26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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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맨투맨 박성웅 박해진 갈무리
배우 박성웅의 활약에 ‘맨투맨’ 시청률이 4%대를 유지했다. 이날 ‘맨투맨’에서 박해진은 박성웅의 보디가드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JTBC 새 금토드라마 ‘맨투맨’ 2화는 전국 기준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첫방송 시청률(4.8%)보다 다소 하락한 수치다. 다만, 4%대 시청률은 유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보디가드 박해진(설우 역)은 배우 박성웅(운광 역)의 성격에 대해 ‘남을 괴롭히는 걸 즐거워하는 사이코패스’, ‘심술 난 미운 일곱 살’,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은 중2병’ 등으로 분석했다.
박해진은 첫 날 박성웅을 깨우기 위해 알람시계로 폭발물을 만들었고, 길이 막힌다는 말에 박성웅과 함께 지하철역까지 달렸다.
박성웅은 지하철 안에서 자신을 알아보는 팬들로 인해 기분이 좋아졌다. 이에 박성웅은 박해진을 자르지 않고, ‘김가드’라는 별칭까지 붙여줬다.
그러나 박성웅의 매니저인 김민정(도하 역)은 박해진에게 “오빠(박성웅)의 위치는 모두 내 통제 하에 있었는데 책임 매니저인 내가 동선을 모른다는 게 말이 되냐”며 책임을 물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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