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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아는 형님’ 서장훈 언급한 ‘라 돌체 비타’ 뭐길래? 이상민 “고만하라고!” 버럭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24 14:09
2017년 4월 24일 14시 09분
입력
2017-04-24 14:07
2017년 4월 24일 14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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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최근 ‘아는형님’에서 언급된 ‘라 돌체 비타’가 방송 후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한 JTBC ‘아는형님’에는 배우 박성웅과 채정안이 출연했다.
이날 채정안은 “이 안에 우리 X-형부 있다”라고 말해 멤버들을 긴장시켰다.
서장훈은 “나는 아니다. 접점이 없다”며 선을 그은 뒤 이상민을 향해 “저 형은 안 갔다 온 것처럼 행동한다. ‘라 돌체 비타’ 작사·작곡은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이상민은 “고만하라고!”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웃음을 자아냈다.
‘라 돌체 비타(La Dolce Vita)’는 배우 이혜영이 2000년 가수로 변신해 낸 곡으로 스페인어로 ‘달콤한 인생’이라는 뜻. 이 곡은 이혜영의 전 남편인 이상민이 작사·작곡했다. 채정안과 이혜영은 평소 친분이 두터운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 돌체 비타’는 과거 Mnet ‘음악의 신2’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신아영 아나운서는 함께 출연했던 이상민을 향해 “스페인어도 하셨잖느냐, 세뇨리따 보니따”라며 ‘라돌체 비타’를 언급했다. 이에 이상민은 고개를 숙이며 한숨을 쉬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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