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페북에 “걱정말아요 그대 표절 논란? 맘대로 생각하시라”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4월 26일 17시 01분


사진=전인권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전인권 소셜미디어 캡처
가수 전인권은 26일 자신의 히트곡 ‘걱정말아요 그대’ 표절 논란과 관련, “맘대로 생각하시라”는 짧은 심경글을 남겼다.

전인권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나는 표절 안 한다”면서 짧은 입장을 전했다.

전인권은 ‘걱정말아요 그대’ 표절 논란에 대해 “맘대로 생각하시라”면서 “괜찮다”고 밝혔다.

전인권이 직접 남긴 소셜미디어 글에는 다양한 의견이 남겨졌다.

전인권을 응원한 페이스북 이용자 전** 씨는 “그 어떤 정치인들의 공약보다 우리의 마음을 만져주셨던 분”이라면서 “온 국민 하나되자고 노래하셨던 분께 너무하다. 좋은 일에 앞장서시고, 행동하시고, 움직이시는 쌤 파이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반면, 박** 씨는 “저는 음악에 음자도 모르는데 그래들려서.. 죄송해요..”라는 의견을 남겼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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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많은 댓글

  • 2020-04-01 10:24:20

    어떻게 저런 뻔뻔한 사람이 있지? 지가 독일까지 쫒아가서 원곡자 돈 준건 표절 스스로 인정한거 아닌가? 그렇게 당당하면, 왜 원곡자가 재판하게 그냥 두지 그랬나? 표절(일부 베낌) 정도가 아니고, 거의 번안곡 수준이던데. 사과도 없이 뻔뻔? 방송금지 매장해야 된다.

  • 2017-04-27 03:59:36

    석박사 논문 표절한 트껌의 완장찻든 애 박영수는 그래도 끔적안하고 버티는것보면 정말 넌더리 처진다 표절범들은 모두 사형에 처하면 어떨런지 국민들의 마음을 알아 보면 어떨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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