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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라디오스타’ 솔직 매력 김혜은, 치과의사 남편 러브스토리 “남편 덕에 배우한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27 10:28
2017년 4월 27일 10시 28분
입력
2017-04-27 10:19
2017년 4월 27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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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김혜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혜은은 과거 OBS ‘독특한 연예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혜은은 “남편은 그냥 날 바라봐준다. 그래서 너무 감사하다. 누구보다 꼼꼼히 모니터도 해준다. 지금은 가장 나를 믿어주는 내 편”이라며 “남편 덕분에 내가 지금 이렇게 배우 활동을 할 수 있다. 내가 복이 많은 것 같다”고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해 부러움을 샀다.
김혜은은 촉망받는 아나운서(청주MBC)에서 연기자로 새롭게 도전해 주목받았다. 당시 남편은 아내의 연기 도전에 반대했으나 결국 아내를 믿고 든든한 지원군이 돼주었다고 알려졌다.
김혜은의 남편은 6세 연상의 치과의사로, 두 사람은 같은 미용실을 다니던 중 담당 디자이너의 소개로 인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새침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털털한 성격인 김혜은에게 남편이 첫눈에 반한 것. 결국 두 사람은 2001년 결혼에 골인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한편 김혜은은 2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으로 크게 주목받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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