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조성윤과 결혼 윤소이 “좋은 사람 만나서 엄마 팔자 안 닮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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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4월 27일 13시 22분


결혼식을 앞두고 27일 웨딩화보를 공개한 윤소이는 과거 남자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윤소이는 2015년 SBS '썸남썸녀'에서 "아빠가 가족을 버리고 떠난 기억 때문에 남자에 대한 트라우마를 겪었다"고 말했다.

당시 윤소이는 "아빠가 떠나고 엄마가 상처를 많이 받았었다"며 성공 후에 아빠가 찾아올까 봐 성(姓)도 '문소이'에서 '윤소이'로 바꿨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소이는 "나는 좋은 사람 만나서 엄마가 걱정하는 것처럼 엄마 팔자 닮지 않고 행복하게 살겠다고 말하고 싶다 "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에 윤소이의 결혼 소식을 접한 팬들은 축하와 함께 앞날에 행복이 있기를 기원하고 있다.

윤소이 조성윤 커플은 27일 월간웨딩21을 통해 발리에서 촬영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결혼식은 오는 5월 22일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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