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지연수와 혼인신고 3년만의 결혼식…“아내에게 항상 미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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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4월 27일 16시 51분


사진=해피메리드 제공
사진=해피메리드 제공
그룹 유키스 멤버 일라이가 아내 지연수와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다.

일라이는 오는 6월 3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일라이는 “그동안 결혼식을 못하고 혼인신고만 한 상태여서 아내와 아들 가족들에게 항상 미안했는데 늦었지만 결혼식을 올릴 수 있게 됐다”며 “결혼식을 올릴 수 있게 도움과 응원해 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더욱더 열심히 하는 일라이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그는 지난 2014년 6월 혼인신고 후 약 3년 만에 지연수와 정식으로 백년가약을 맺는다.

한편 일라이는 그룹 유키스로 활동하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해 리얼한 결혼 생활을 보여줬다. 다정다감한 남편, 책임감 강한 아빠의 모습으로 많은 대중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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