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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시즌2’ 박우담, 1위 소감…“아이돌 시장, 잘생긴 분만 찾아” 눈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29 13:49
2017년 4월 29일 13시 49분
입력
2017-04-29 13:45
2017년 4월 29일 13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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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 중인 연습생 박우담이 그룹배틀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는 연습생들이 레벨 테스트 후 그룹배틀평가를 치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따.
이날 방송에서는 세븐틴의 '만세'로 1조(박우담, 주원탁, 김연국, 우진영, 김태동)와 2조(김용진, 김찬율, 조성욱, 정중지, 최하돈, 조규민)가 경쟁 무대를 펼쳤다.
하지만 1조는 갑작스럽게 팀원 1명의 이탈해 배틀 전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1조는 파트를 재분배했고, 박우담은 음역대가 높은 파트를 맡아 부담을 안고 배틀에 참여했다.
이 같은 노력 끝에 결국 승리는 1조가 차지했다. 그 주역은 바로 박우담의 고음 덕분이었다.
그는 "아이돌 시장에는 다 잘생긴 분만 찾으시니까"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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