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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공식입장] 유아인 측 “7급 판정, 5월 22일 재검 받는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5-01 16:43
2017년 5월 1일 16시 43분
입력
2017-05-01 16:26
2017년 5월 1일 16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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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DB
배우 유아인이 병무청으로부터 7급 판정을 받아, 오는 22일 재검을 받는다.
앞서 1일 한 매체는 병무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1일, 유아인에게 병역 처분 확정 문서를 통보했다. 세부 사항은 개인정보라 밝힐 수 없다. 소속사에 문의하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유아인 소속사 UAA는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아인은 5월 1일 현재, 병무청으로부터 7급(재검) 판정을 받은 상황이다. 이에 5월 22일 재신체검사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외의 사항 등에 대해서는 확인드릴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유아인은 2015년 12월, 지난해 5월과 12월 세 차례 신체검사에서 7급 판정을 받았다. 지난 3월에는 4차 재검을 받았으나 다시 7급 판정이 나오면서 5월 22일 재검을 받게 됐다.
7급은 ‘재신체검사 대상’으로 현역병 수급 현황 등에 따라 등급이 다시 결정된다. 신체등급 3급일 경우 현역 입영대상자다. 4급 판정을 받으면 보충역으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하게 된다. 5급은 제2국민역으로 병역면제다.
그동안 유아인은 수차례 현역 입영에 대한 의지를 밝혔지만, 그가 2013년 영화 ‘깡철이’ 촬영 도중 입은 어깨 부상이 골종양 판정을 받으면서 병무청이 어떤 결론을 내릴지는 미지수다.
한편 유아인은 배우 임수정과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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