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고·임신’ 겹경사 이동건♥조윤희, 나이 잊은 달달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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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5월 2일 13시 46분


사진=조윤희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조윤희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동건(37)과 조윤희(35)가 결혼과 임식 소식을 동시에 알린 가운데, 두 사람이 행복한 미소로 함께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끈다.

이동건 조윤희의 소속사는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결혼을 준비하던 과정에서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조윤희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조윤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동건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조윤희가 올린 흑백사진에는 ‘예비 아빠’ 이동건과의 행복한 한 때가 담겼다. 두 사람은 30대의 나이를 잊은 소년·소녀의 미소로 행복을 만끽하는 모습이다.

사진 속 이동건은 모자를 쓴 채 윙크를 했고 조윤희는 특유의 맑은 미소를 지었다. 조윤희는 사진을 올리면서 '♥' 표시를 달았다.

조윤희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축하도 쏟아졌다. 팬들은 “열애도 진심 기뻤는데 결혼에 아이까지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 “축하드립니다!!! 몸 관리 잘하세요”, “결혼과 아가소식~ 모두 축하드려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두 사람은 최근 혼인신고를 마쳐 이미 서류상으로 법적 부부이며, 결혼식은 이동건이 출연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를 마친 후 치를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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