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혜은이 “가수 그만 둬야겠다’는 생각까지 했었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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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5월 2일 14시 00분


가수 혜은이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2일 KBS1 '아침마당'에 게스트로 출연한 혜은이는 "어린 시절 집안이 보증을 잘못 서는 바람에 어려워져서 야간 업소에서 노래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혜은이는 앞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서도 "가수를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든 적이 있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고 길옥윤과의 스캔들에 대해 언급하며 "대상을 받고 길옥육 선생님이 기뻐했다. 그게 사진으로 찍혔는데 저걸 보고 사귄다고 퍼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루머에 가수는 못할 직업이다고 생각해 가수를 그만 둬야겠다고 생각했었다"라고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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